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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8(수) 20:49
조회: 264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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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리더십에 대해 잘못 평가된 네 가지 신화들
-우리는 컨설팅 작업의 결과 영감을 주는 리더가 필요로 하는 특성에 대해 관리자들이 매우 오해하고 있는 점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중에서 가장 일반적인 신화적 믿음 네 가지를 소개한다.
▶모든 사람들은 리더가 될 수 있다.
이것은 진실이 아니다. 많은 관리자들이 자신에 관한 지식과 리더십에 필요한 진실성을 가지고 있지 않다. 그리고 자시에 관한 지식과 진실성은 리더십 방정식의 단지 일부에 불과하다. 개인 스스로가 리더가 되고자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재능 있는 종업원들은 이러한 책임을 짊어지는데 관심이 없다. 또한 어떤 종업원들은 일보다는 자신들의 사적인 생활에 보다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원한다. 결국, 일보다는 생활이 먼저이며 상사가 되는 것보다는 일이 먼저다.
▶리더는 사업상의 결과를 만들어낸다.
항상 진실은 아니다. 만약 결과가 항상 뛰어난 리더십과 연관되어 있다면 리더를 선별하는 작업은 쉬울 것이다. 최선의 전략은 언제나 가장 결과가 좋은 회사의 간부를 영입하는 것이다. 그러나 분명히 일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준독점적인 산업에 있어서 사업은 뛰어난 리더십이 아닌 능력있는 경영층만으로 잘 운영되는 경우가 흔하다. 이와 동일하게 사업을 잘 리드한다고 해서 반 듯 좋은 결과가 만들어지는 것은 아니다. 이는 특히 단기적으로 그렇다.
▶최고에 이른 사람들은 리더다.
반드시 그렇지 만은 않다. 가장 지속적으로 범하는 오해 중 하나가 리더의 위치에 있는 사람들을 리더로 보는 인식이다. 그러나 최고의 위치에 오르는 데 성공한 사람들은 자신의 진정한 리더십보다는 그들의 정치적 능력 때문에 그렇게 될 수 있다. 그리고 진정한 리더들은 조직의 모든 곳에 있는데 이들은 최고경영자의 사무실로부터 공장의 밑바닥까지 있다. 정의상 리더십이란 단순히 추종자들을 가진 사람들이며 계층이란 이것과 큰 관계가 없다. 미 해군과 같이 효과적인 군사조직은 조직 전체에 걸쳐 리더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인식하고 있다.
▶리더는 뛰어난 코치다.
좀처럼 사실이 아니다. 가내공업은 뛰어난 리더가 뛰어난 코치라는 가르침에 근거를 두고 성장해 왔다. 그러나 이러한 사고는 한 사람이 전체 집단에 영감을 주면서 기술적인 숙련을 전수한다는 것 모두를 가정한 것이다. 물론 위대한 리더들은 위대한 코치일 수 있으나 우리는 그러한 경우를 흔히 보지 못했다. 스티브 잡스와 같이 자신의 코칭 능력보다 타인을 자신의 비전으로 이끄는 능력에 특출한 강점을 가진 리더들이 보다 전형적이다.
※ 이 글은 서강 하버드 비즈니스/ 무엇이 당신을 유능한 리더로 만드는가? 에서 발췌.
*** 리더쉽 관련 강의문의: 017-323-7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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